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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빠진 SSG, 66일 만에 안상현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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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안상현(왼쪽). 2022.5.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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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추신수(40)가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SSG 랜더스가 내야수 안상현(25)을 콜업했다.

SSG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안상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SSG는 전날(26일) 추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해 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추신수는 25일 KT 위즈와 수원 경기에서 8회초 안타를 때린 뒤 2루까지 뛰다 아웃됐다. 슬라이딩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오른쪽 중지를 다쳤다.

안상현은 지난 6월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지 66일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신인 2차 3라운드 26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지명된 안상현은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091(22타수 2안타) 1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1경기 타율 0.363(80타수 29안타) 15타점 18득점 5도루로 활약했다.

한편 SSG 외 나머지 9개 구단은 이날 1군 엔트리 변동이 없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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