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4일 새벽 3시(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에서 콜롬비아와 FIFA U-20 월드컵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남미 전통의 강팀 콜롬비아의 대결로 만만치 않은 승부다.
그러나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운 한국 대표팀은 나이지리아, 포르투갈을 비롯한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B조 3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해 8강도 넘보고 있다. 이광종 감독도 "조직력만 가다듬는다면 4강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광종 감독이 뽑은 키 플레이어는 김현이다. 장신(189cm) 공격수 김현은 큰 키를 바탕으로한 몸싸움과 제공권 싸움에 능하고 볼을 잘 다루는 공격수다. 포르투갈과의 32강전에서는 동점골을 넣기도 했다.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