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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이탈리아 '세리에 A'

이탈리아 세리에A 3위, 김민재 영입 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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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여전히 2021-22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3위 나폴리의 계약 추진 대상이라는 현지 소식이다. 이탈리아는 유럽리그랭킹 4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다.

7일 ‘칼초 나폴리 24’는 “구단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김민재 영입 시도를 이어간다. 이번 주말이 1차 목표 시점”이라고 전했다.

‘칼초 나폴리 24’는 이탈리아 축구전문 뉴스채널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3위 나폴리는 2021년 12월부터 ‘괴물 수비수’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매일경제

김민재가 아랍에미리트와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홈경기 도중 상대 진영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는 렌(프랑스), 나폴리(이탈리아)의 영입 추진 대상이다. 사진=김영구 기자


2021-22 프랑스 리그1(1부리그) 4위 스타드 렌이 김민재와 개인 협상에 합의했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칼초 나폴리 24’가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는 이유다.

그런데도 나폴리는 튀르키예(터키) 쉬페르리그(1부리그) 페네르바체 구단 관계자뿐 아니라 김민재 측과 접촉 중이라는 것이 ‘칼초 나폴리 24’ 설명이다. 프랑스는 유럽리그랭킹 5위, 튀르키예는 20위다.

‘칼초 나폴리 24’는 “2018-19 세리에A 베스트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31·세네갈)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1부리그 최다 우승팀) 유벤투스의 압박이 느껴진다”며 나폴리가 김민재와 계약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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