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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메달 3개 신유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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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1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신유빈(17·대한항공)을 비롯한 한국 탁구 대표팀이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53년만에 여자 단식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내고,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함께 나선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임을 입증했는데요.

이번 대회에는 '최강'으로 통하는 중국이 출전하지 않아 경쟁의 강도가 덜했던 게 사실이지만, 신유빈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메달 3개를 쓸어 담은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됩니다.

신유빈은 인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여자탁구가 해낼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이봉준·남이경>

<영상: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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