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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올림픽- 중압감 이겨낸 '체조여왕' 바일스, 평균대서 값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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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은메달 1개 보태 올림픽·세계선수권 통산 메달 수 '32개'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24·미국)가 금메달 못지않게 값진 동메달을 수확하고 2020 도쿄올림픽을 마감했다.

바일스는 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끝난 여자 기계체조 평균대 결선에서 14.000점을 받아 관천천(14.633점), 탕시징(14.233점·이상 중국)에 이어 참가 선수 8명 중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