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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올림픽] 압박감에 무너진 체조 여왕 바일스…4경기 결선 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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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중도 기권에 이어 개인종합도 '멘털 회복' 위해 기권

역대 체조 최다 메달리스트 물거품 위기…대회 흥행에도 차질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020 도쿄올림픽 남녀 기계체조 결선은 취재하기 어려운 종목으로 꼽힌다.

개·폐회식, 육상 100m 결승처럼 주요 종목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할당해 출입 티켓을 배분하는 '하이 디맨드'(high-demand) 종목이어서다. 수요가 많아서 취재 인원을 제한하는 셈이다.

취재진이라도 이 티켓을 구하지 못하면 경기장에 갈 수가 없다.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체조 남녀 개인종합, 10개 남녀 종목별 결선은 모두 하이 디맨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