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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올림픽] 개회식 스타 '통가 근육맨', 마스크 쓴 채로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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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평창 이어 세 번째로 기수 입장…"미래 올림픽 선수들에 영감주고파"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화제가 된 '통가 근육맨'은 23일 도쿄올림픽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후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122번째로 입장한 통가의 피타 타우파토푸아(태권도)는 상반신에 오일을 발라 번쩍거리는 근육을 드러낸 채 개회식장에 기수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