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KBO, 허민 의혹 조사 착수…'면죄부' 비난 만회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키움의 허민 이사회 의장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KBO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겨울 허민 씨에게 부실 조사 끝에 면죄부를 줬다는 비난을 받았던 KBO가 이번에는 만회할 수 있을까요.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오늘(19일)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허민 키움 이사회 의장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손혁 전 감독 사퇴 이후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구단 사유화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허 의장이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는 가운데 KBO 조사는 크게 3가지 의혹에 집중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