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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남길, ‘상어’로 활동 본격화…드라마·영화·음원 동시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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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News

배우 김남길이 ‘나쁜 남자’ 이후 3년 만에 KBS 월화드라마 ‘상어’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상대역으로 배우 손예진이 캐스팅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5월 중순에는 김남길이 영화제작자로 참여한 클래식영화 ‘앙상블’의 개봉이 확정돼 홍보지원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난 3월 일본 투어공연 실황이 DVD로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7월말 앙상블 일본 순회공연 지원등 연내 다양한 일본 내 활동을 기획 중이다.

또한 8월부터는 영화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편의 블록버스터급 액션과 2편의 감성휴먼 시나리오를 두고 촬영의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야왕’ OST를 통해 검증된 가창력으로 다양한 형태의 음원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김남길은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잘 준비해서 부족함 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오랜만에 작품을 재개하는 설렘을 밝혔다.

한편,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사랑하는 여인에게조차 칼끝을 겨누는 냉혹하면서도 애잔한 비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끊임없이 헤엄쳐야 살 수 있는 상어와 비유한 작품이다. 5월 2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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