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명불허전 김연경...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차원이 다르다…'완급 조절' 공격도 자유자재

국가대표 이재영·다영 자매…호화군단 흥국생명

'어우흥' 볼멘소리도…무실세트 우승 기대감 커져

[앵커]
10년 만에 국내 코트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컵대회에서 연일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연경 효과' 속에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 '어우흥'이라는 말로 독주 체제를 예고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번쩍 뛰어오른 김연경, 불꽃 스파이크로 가볍게 점수를 따냅니다.

느린 화면, 다른 각도에서 뜯어보니, 몸통과 시선은 오른쪽을 보며 정확하게 직선타를 꽂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