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손흥민 결승골’ 터지자 카타르전 순간시청률이 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손흥민의 발 끝에서 천금같은 결승골이 터지자 대한민국 대 카타르의 경기를 지켜보던 안방의 시선도 브라운관을 떠나지 못했다. 순간시청률은 무려 30%를 넘어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MBC가 전날 오후 7시 47분부터 9시 59분까지 중계한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와의 경기는 17.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같은 시간대에 MBC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의 시청률(7.7%)보다 9.6%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전반전의 경우 15.3%, 후반전 시청률은 21.9%로 나타난 가운데,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렸던 후반 종료 직전의 순간에는 순간시청률이 31.4%까지 치솟았다.

HeraldM

이날 경기는 남자 50대(13.2%)가 가장 많이 시청했으며, 그 다음으로 남자60대 이상(11.5%), 여자 50대(10.5%) 순이었다.

TNmS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남자 50대(13.2%)가 가장 많이 시청했으며, 그 뒤로는 남자60대 이상(11.5%), 여자 50대(10.5%)가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최강희호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쳤다.

shee@heraldcorp.comㆍ[사진=OSEN]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