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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K '새 얼굴' 킹엄 "개막전 선발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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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출신' 닉 킹엄, 4이닝 무실점 완벽투

킹엄, 김광현과 산체스 빠진 SK '1선발감' 기대

[앵커]
프로야구 SK의 새 외국인투수 킹엄이 다음 달 개막전 선발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연습경기에서도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김광현 등이 빠진 SK 마운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6cm 큰 키가 돋보이는 킹엄이 1회부터 잇달아 LG 타자들을 돌려세웁니다.

빅리그 출신 답게 위기 관리 능력도 돋보였습니다.

3회에는 피안타 2개로, 4회에는 선두타자를 내보내며 잇달아 위기를 맞았지만 낙차 큰 커브를 앞세워 실점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