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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두산 선발 이영하, 50구 예정...김재환 컨디션 난조 제외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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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조은정 기자] 두산 청백전에서 청팀 선발투수 이영하가 역투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베스트 멤버로 간다."

두산과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올 시즌 첫 타팀 간 연습경기를 치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개막이 5월 5일로 결정됐다고 들었다. 연습경기를 3경기 더 추가로 잡는다고 얘기 들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정상적으로 시즌 준비가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은 이영하가 등판한다. 김 감독은 "오늘 4이닝 50구 정도 던질 계획이다. 개막전 상대가 LG고, 중간 투수들도 던져봐야 해서 굳이 많이 던질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라인업은 4번타자 김재환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 빠질 뿐 주전 멤버가 모두 출장한다. 김재환은 최근 허리가 안 좋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두산은 박건우(우익수) 정수빈(중견수) 최주환(2루수) 오재일(1루수) 페르난데스(지명타자) 김재호(유격수) 박세혁(포수) 허경민(3루수) 김인태(좌익수)가 선발로 출장한다.

한편 LG는 이천웅(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이형종(지명타자) 라모스(1루수) 채은성(우익수) 김민성(3루수) 정근우(2루수) 유강남(포수) 오지환(유격수)이 선발 출장한다. 베스트 멤버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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