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수현(35)이 임신을 발표했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수현이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수현은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3년전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초 미래를 기약하는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현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민근 전 대표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했으며, 뉴욕에서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청년 사업가다. 한국계 입양아로 1살 때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됐다. 2007년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가족과 재회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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