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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면접 포기...차화연에게 이혼 들키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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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상엽이 이민정과 면접이 겹쳤지만 면접을 포기했다.

12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경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초연(이정은 분)은 김밥집을 열고 개업식을 하다가 송영달(천호진 분)을 만났다.

한참 개업식을 하다가 강초연은 떡을 들고 통닭집으로 향했다. 강초연은 장옥분, 장옥자에게 “건너 건너에 오픈한 김밥집에서 왔다”라고 인사했다.

하지만 송영달은 개업식 음악 소리가 너무 크다는 시장 상인들의 불만에 강초연을 찾아가 음악 소리를 줄여달라고 부탁했다. 그 외에도 김밥집 앞에 뿌려진 꽃가루와 김밥집에서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쓰레기를 버린 것 등에 대해 송영달은 분노했다.

이어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윤규진과 송나희는 발표를 끝낸 후 각자 팀원들과 함께 뒤풀이를 가기로 했다. 하지만 송나희의 팀원들은 어머니 생신, 두통 등의 핑계를 대며 집으로 향했다.

송나희는 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소아과 연구 강사직으로 면접을 보러 오라고 제안을 받게 됐다.

이에 송나희는 "내일 서류를 준비해서 가겠다"라고 기뻐했지만 윤규진 역시 같은 제안을 받았다. 두 사람은 면접 시간이 비슷하게 잡혔고 경쟁하게 됐다.

하지만 송나희는 면접을 앞두고 급한 치료를 맡게 됐다. 병원을 찾은 사람들은 아동학대 가해자와 피해자였다. 송나희는 "친부에 의한 아동 학대로 진단서에 쓸것"이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윤규진은 면접 준비를 하다 송나희 소식을 들었고 면접을 포기했다.

한편 장옥분(차화연 분)은 윤규진을 위해 반찬을 만들었고, 송나희가 바빠서 가게로 올 수 없다고 하자 직접 집에 가져다주기로 했다. 집에 가면서 장옥분은 송나희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반찬을 가져다 두겠다고 말했고, 송나희는 장옥분이 집에 있는 동거 계약서를 발견할까봐 다급해졌다.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연락했고, 두 사람은 서둘러 집으로 달려갔다. 장옥분이 먼저 송나희의 집에 도착했고 동거 계약서를 발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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