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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전 LG 리즈, 대만 팬 위해 자작랩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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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 새 외국인투수 레다메스 리즈 불펜 피칭. 2011년 2월5일 일본 오키나와 훈련캠프.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BO리그 LG에서 뛰었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투수 레다메스 리즈(37)가 지난해 자신을 응원해준 대만 팬들을 위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리즈는 지난 8일 자신의 한 동영상 게정을 통해 “대만에서 좋은 기억을 함께한 팀동료, 코치진과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자작랩이 들어간 영상을 올렸다.

지난해 리즈는 대만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스(현 라쿠텐)에서 뛰며 30경기 16승 6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다승왕에 오르며 대만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허리 부상으로 대만에서 뛰지 못하고 있다.

한편 리즈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LG에서 뛸 당시 96경기에 나서 26승 38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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