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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전국노래자랑’에서 불렀던 노래 다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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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의 임영웅이 ‘전국노래자랑’에서 불렀던 노래를 다시 불렀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은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불렀다.

이날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한 고객은 이 노래를 신청했다. 이 노래는 과거 임영웅이 ‘전국노래자랑’에서 불러 최우수상을 받은 곡이었다. 임영웅은 팬의 요청에 정성껏 노래를 불렀다. 임영웅이 노래를 부를 때 트롯맨들은 가사에 맞춰 표정 연기를 하기도 했다.

임영웅의 노래방 점수는 99점이었다. 장민호는 “넌 뭘해도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의 무대로 최고점이 경신됐다. 이로 인해 상품을 타게 된 고객은 “우리 웅이 사인만 받아도 되는데”라고 했다. 이에 김성주는 추첨한 물품에 사인을 해서 보내드리겠다고 했다.

임영웅은 고객을 위해 상품을 추첨했다. 장민호는 “세탁기까지 나오면 대단한 거다”라고 했고, 영탁 역시 “될 사람은 되는 거다”라고 했다. 추첨 결과 임영웅이 뽑은 상품은 자전거였다. 이 고객은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임영웅을 사랑의 콜센타에서 한 번을 못 이긴다”고 했고, 이에 장민호는 “영원히 못 이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트롯맨들은 다음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음 고객의 컬러링은 영탁의 노래 ‘찐이야’였다. 영탁은 컬러링을 듣자마자 자신 있게 MC석으로 걸어 나갔다. 다음 고객은 자신의 팬이라는 확신에서였다.

하지만 이 고객은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했다. 영탁은 허탈한 듯 자리로 돌아갔다. 임영웅도 의아해하며 MC석으로 갔다. 영탁은 “뒤통수를 해머로 맞은 것 같다”고 했다. 이 고객은 임영웅에게 ‘두 주먹’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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