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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김구라, 여친과 동거 고백 “요즘 집에 같이 있어...아침 밥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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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50)가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쿨하게 밝혔다.

8일 공개된 KBS 웹예능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서는 ‘단독 김구라 열애설? 달고나 커피 만들다 여자친구 썰 푼 사연은?’이라는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김구라는 해당 영상에서 “일주일에 4~5번씩 가던 백반집이 있는데 요즘에는 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와 집에 같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매일 아침 밥을 차려줘서 잘 먹고 다닌다. 이모님이 저를 가족처럼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뜸하게 올 것이라고 미리 말씀드렸다. 여자친구가 해주는 밥을 잘 먹고 있다”며 여자친구와 동거 중임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지난 1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안다”는 박명수의 질문에 “혼자 살 수 없지 않느냐”고 받아치며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장래를 예측할 수 없어 섣불리 얘기하기는 그렇고 뭔가 결심이 섰을 때 얘기하겠다”며 “혹시라도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을 거다. 하게 된다면 나는 그냥 극비로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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