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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수미네 반찬' 신봉선 "장동민, 15년前 딱 두 달 짝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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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신봉선이 과거 장동민을 짝사랑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7일인 오늘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수미는 "장동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서 오늘 게스트를 소개했다. 바로 개그우먼 신봉선이었다.
신봉선이 나타나자 장동민도 "가족같이 매일 보는 사람"이라며 반가워했다. 실제로 녹화 전날에도 만났다고.

이때 김수미는 신봉선에게 아직도 장동민을 향한 마음이 남았는지 궁금해하며 물었다. 신봉선은 "사실 되게 좋아했다"고 운을 떼면서 "한 2005년~2006년, 약 15년 전 쯤 한 두달 좋아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신봉선은 "내 앞에서는 수줍게 웃고 세상 따뜻한 남자였는데, 친구들 끼리 있으면 '쟤가 나 좋아한다'며 촐싹스럽게 소문내고 다니더라"면서 "그 모습에 바로 정 떨어져서 포기했다"며 짧고 굵었던 짝사랑 비화로 폭소를 안겼다.

이때, 김수미는 박세리와 장동민의 썸라인을 폭로했다. 현재까지 썸 진행 중이란 말에 신봉선은 "장동민씨가 화가나도 소리치고, 기뻐도 소리친다"면서 "표현은 서툴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라며 적극 장동민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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