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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77억의사랑' CP "임영웅·영탁 섭외 이유? 유인나 '미스터트롯' 다 봤다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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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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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 선(善) 영탁이 '77억의 사랑'의 게스트로 출격한다.

JTBC '77억의 사랑'을 담당하고 있는 황교진 CP는 6일 OSEN에 "임영웅, 영탁과 녹화를 앞두고 있다. K-트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각국 청춘 남녀가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이성에 관한 생각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이다.

그간 '77억의 사랑'은 토론 주제에 적절한 게스트를 섭외해 연애 이외에도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처럼 각국 문화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데에 기여해온 '77억의 사랑'에 임영웅과 영탁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방송분에서는 K-트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 황교진 CP는 "K-팝에 이어 K-트로트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임영웅, 영탁이 출연하는 만큼, 트로트에 대한 이야기를 안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와 더불어 77남녀로 대표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생각하는 트로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교진 CP는 임영웅, 영탁을 섭외하게 된 계기에 대해 "MC들도 출연자들도 되게 좋아하는 분들이다. '미스터트롯'을 안본 사람이 없고, 녹화 전부터 보고 싶다고 했다. 조셉 씨나 안젤리나 씨는 물론, 유인나 씨도 한 번도 안 빼놓고 다 봤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임영웅, 영탁의 출연분은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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