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우혁X이세미, 4代 가족 최초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전미용 기자] 민우혁X이세미X이든이 등장했다.

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대가 함께 사는 민우혁X이세미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깬 이든은 주방에서 일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아침 인사를 건넸다.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이곳의 슈퍼맨의 존재가 누군지 궁금해하는 가운데 박성혁&이세미라고 써있는 팻말이 눈에 띄었다. 이에 도경완은 "박성혁이 누구야?"라고 궁금해했다.

그때 잠에서 깬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등장했다. 프로 야구출신 민우혁은 일어나자마자 아들 이든과 야구를 즐겼고 그 시각 부엌에서는 생일상 차리느라 분주했다. 이든은 "오늘 엄마 생일이잖아"라며 자고 있는 엄마를 깨웠고 만삭인 이세미가 웃으며 방에서 나왔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박이든의 부모라 자신들을 소개하며 이든이가 혼자 자라는 모습이 외로워보여서 둘째를 가져야겠단 생각을 했다. 출산 10일 남았다고 밝혔다.

대가족이 모인 가운데 생일 파티가 벌어졌다. 민우혁은 장모님께 "예쁜 딸 주셔서 감사하다"며 용돈을.. 이든은 이세미에게 편지를 건넸다.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 역시 용돈을 주며 생일을 축하했다. 이세미는 생일날 잘 먹고 가서 애기 잘 낳겠다며 흐뭇해했다.

민우혁은 이든에게 "사랑이 태어나면 뭐 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든은 "화이트 초콜릿을 주고 싶다. 그런데 처음 동생이 태어나면 힘들 것 같다. 동생 설명서가 없잖아. 까먹을 수도 있잖아"라며 걱정했다.

밥을 먹고 난 후 이든은 이세미에게 벨을 쥐어주며 "필요할 때 벨을 누르라"고 말했고 이든은 이세미가 벨을 누를 때마다 달려와 필요한 것들을 챙겨줬다. 시아버지, 친정아버지까지 벨 소리를 듣고 달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