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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글로벌 K팝 스타 슈퍼 주니어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최시원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5일인 오늘 가수 겸 배우인 최시원이 개인 SNS를 통해서 "두 번째 날. 강남역. 그저 감사할 뿐이네요. 지나가면서도 축하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었습니다. 감사합니다!"란 글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시원은 강남 역 생일광고를 올린 팬들의 조공을 직접 인증하면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으며, 선글라스와 마스크까지 장착하며 역안에서 인증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최시원의 팬 사랑이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최시원은 다양한 드라마 활동과 더불어,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시리즈의 '증강 콩깍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배우 유이와 호흡을 맞출 것이라 알려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최시원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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