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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슈돌' 윌벤져스, '동백꽃' 김강훈과 재회→꼬꼬마 시식단으로 대활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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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꼬꼬마 시식단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샘아빠는 "이번에 윌리엄, 벤틀리가 '편스토랑'에 꼬꼬마 시식단으로 초대됐다. 물론 벤틀리도 잘 먹지만 윌리엄이 맛 평가를 기가 막히게 할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후 샘아빠와 윌벤져스는 가장 먼저 이경규의 대기실을 찾았다. 샘아빠는 "이 형님한테 잘 보이면 오랫동안 일할 수 있어"라고 말했고, 윌리엄은 함박웃음 보이며 "내 꿈은 개그맨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너도 규라인이야. 오랫동안 활동해도 돼"라고 규라인으로 임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윌벤져스는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의 김강훈과 재회했다. 윌리엄은 김강훈에게 "엄마가 이 형 너무 귀엽다고 그랬다. 나 조금 긴장되는데"라고 말했다. 또 김강훈이 윌리엄에게 귀엽다고 칭찬하자 윌리엄은 "형님이 더 귀여우세요"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윌리엄, 벤틀리, 김강훈은 꼬꼬마 시식단으로 변신해 활약을 펼쳤다. 벤틀리는 빵을 갈비처럼 들고 뜯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고, 윌리엄은 "집에 데리고 가고 싶은 맛이다"라고 시식 평을 남겼다. 또 벤틀리는 시식 도중 "똥 마려워"라고 외치며 그 자리에서 바로 볼 일을 보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개리 아빠는 하오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암기력 테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저번에 진짜 재미로 해본 거였는데 감독님들이 소리를 지를 정도로 다 놀랐었다. 그래서 내가 요즘에 이 게임 이후로 물티슈 뚜껑을 계속 모으고 있다. 저번에는 16개를 해봤는데 이번에는 25개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하오는 테스트 전에 하나씩 뚜껑을 열어보며 그림을 기억했고, 이후 아빠가 불러주는 그림을 망설임 없이 맞혔다. 또 하오는 개리 아빠가 '이사차' 위치를 묻자, 3주 전 1차 테스트에서의 이사차 자리를 정확히 기억해내며 "바뀌었나 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경민은 라라자매와 뮤지컬 연습실을 찾았다. 홍록기, 정가은, 김승현 등 많은 배우들이 라라자매를 반겼고, 이에 라임이는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록기는 "잠깐만 나도 우리 아들 왔어"라며 11개월 아들 루안이를 공개했다. 홍록기는 "홍라원, 홍라임, 홍루안 동성동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고민 끝에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한 번에 됐다. 늦게 봤지만 그건 중요하지는 않은 거 같다"라고 밝혔다.

도경완, 장윤정, 연우, 하영 가족은 트롯 경연대회를 열었다. 도경완은 "국민 마스터 장윤정과 함께하는 트롯 경연대회"라고 소개했다. 이에 카메라감독, 작가, 연우 등이 참가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학연, 지연, 혈연 다 상관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날카롭게 심사하겠다. 최후의 1인에게는 연말 디너쇼 티켓 두 장을 내가 직접 사서 드리도록 하겠다. 또 3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드리겠다. 규모가 작지 않다는 걸 명심하시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참가자들 모두 댄스를 선보이며 흥을 폭발시켰고, 이에 장윤정은 "트롯에 진지하게 임하는 여러분의 자세 감동 받았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후 최종 우승은 카메라 감독과 연우가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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