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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더블캐스팅’ 이지나 권오현에 “20대의 경험치 아쉽지만 시청자도 감동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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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더블캐스팅’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권오현이 올캐스팅에 실패했다.

28일 방송된 tvN ‘더블캐스팅’에서는 본선 2차 주크박스 무대에 오른 배우 권오현이 ‘광화문연가’의 ‘옛사랑’을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권오현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엣사랑’을 선곡하면서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부모님의 옛사랑이 떠오르는데 관객들은 자신만의 옛사랑을 떠올리길 바란다”면서 노래를 시작했다. 앞서 연습에서 제작진으로부터 “반했다 지금까지 했던 참가자 중에 가장 잘했다”는 칭잔을 받은 바 있던 권오현의 노래가 시작되자 차지연은 “벌써 끝났다 끝났어”라며 감탄했다.

그의 무대를 본 엄기준은 “느낌은 너무 좋았는데 깔끔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나 연출은 엄기준의 평에 자신의 소견을 더하면서 “음악적으로 아쉬움이 있다는 건 권오현 씨가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 그런데 20대가 이 정도 했다는 것은 잘한 것이다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오현은 올캐스팅에 실패하면서 최종결정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 됐다. 그는 “올캐스팅 받기가 정말 힘든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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