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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손흥민·이청용·설기현, '아시아 선수 EPL 최고의 골' TOP12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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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8·토트넘)과 이청용(31·울산), 설기현(41) 경남FC 감독이 아시아 선수 최고의 골 TOP 12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선수 최고의 골’이라는 제목으로 12개의 골 장면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3골을 책임졌고, 이청용과 설 감독도 1골씩 포함됐다.

지난 2018년 11월 첼시전에서 50m 질주 후 터뜨린 원더골과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보여준 70m 단독 돌파 후 작성한 골이 어김없이 뽑혔다. 여기에 손흥민이 2018년 1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통쾌한 중거리포로 그해 첫 골을 기록한 장면도 들어갔다. 이 외에도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이던2015년 당시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날린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이 선정됐고, 설 감독은 레딩 시절인 2006년 10월 웨스트햄전에서 페인팅 동작으로 상대 선수를 제치고 넣은 중거리 슛이 뽑혔다.

이밖에도 풀럼에서 뛰었던 이란의 아쉬칸 데자가의 골 장면이 2번 나왔고, 일본 선수는 오카자키 신지를 비롯해 4명이 이름을 올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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