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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어서와' 신예은·서지훈 묘한 기류→김명수 본격 이중생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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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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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의 이중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3, 4회에서는 홍조(김명수 분)가 김솔아(신예은)와 이재선(서지훈)의 묘한 기류에 본격적인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솔아는 의도치 않게 10년 째 짝사랑해온 이재선의 공방카페 근처로 이사를 오게 됐다. 김솔아는 이재선이 알면 질척거린다고 생각할까봐 난감해 했다.

김솔아는 이재선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했으나 얼마 가지 못해 사실대로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 이재선은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얼굴이었지만 김솔아는 괜한 오해를 살까 전전긍긍이었다.

김솔아의 걱정과 달리 오히려 이사 온 후 이재선과의 관계가 미묘하게 진전되는 듯했다. 이재선은 비가 오는 날 버스정류장으로 김솔아를 데리러 가는가 하면 아프다는 얘기에 약을 문 앞에 걸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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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는 김솔아가 이재선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하게 웃고 설레 하는 것을 보면서 질투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홍조는 김솔아의 물건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사람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을 알고 김솔아와 이재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솔아는 홍조를 잘생긴 동네바보로 오해하고 말았다.

홍조는 늦은밤 김솔아와 이재선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지켜보더니 참다 못해 사람으로 변해 두 사람 앞에 나섰다. 김솔아는 홍조가 갑자기 집안에 나타난 상황에 당혹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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