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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미스터트롯의 맛’ 트롯맨들, 콘서트 곡 정해…청포도 사랑, 제비처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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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미스터트롯의 맛’의 트롯맨들이 콘서트 곡을 정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트롯맨들이 콘서트에서 할 곡을 회의했다.

이날 정동원은 도미의 ‘청포도 사랑’을 제안했다. 김수찬은 윤승희의 ‘제비처럼’을 제안했다. 김호중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몇백 곡의 노래가 방송에 나갔는데, 숨은 명곡이 또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콘서트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호중의 깨알같은 홍보에 트롯맨들은 웃었다.

이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트롯맨들의 개인기 시간이 이어졌다. 류지광은 ‘관상’의 이정재 성대모사를 했다. 류지광이 “관상가 양반”이라는 대사를 내뱉자마자, 트롯맨들은 똑같은 목소리에 놀라워했다.

임영웅은 에코 개인기를 선보였다. 노래방 마이크가 울리듯 노래를 한 것이다. 임영웅은 ‘눈의 꽃’을 에코 버전으로 소화했다. 장민호는 목탁 소리를 낼 수 있다며 입을 벌리고 자신의 머리를 쳤다. 장민호의 개인기에 영탁은 자지러지듯 웃었다.

김수찬은 마스터들 성대모사를 했다. 김수찬은 진성을 목소리를 똑같이 따라했다. 특정 단어에서는 된소리를 내는 발음까지 똑같았다. 김수찬은 주현미 성대모사로는 옷 매무새를 다듬으면서 말끝을 흐렸다. 노사연 성대모사에서는 눈을 크게 뜨며 입모양을 따라했다. 류지광은 마스터들을 따라하는 김수찬을 동영상까지 찍으며 놀라워했다.

막내 정동원은 춤을 개인기로 선보였다. 정동원은 반주가 필요없다며 자신있게 나섰다. 정동원의 춤은 그가 왜 춤을 시작되기도 전에 자신감이 있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정동원의 가벼운 춤사위에 트롯맨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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