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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GO /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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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오지GO' 코무바울루족 4인이 한국에 도착했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지GO'에서는 김병만, 윤택, 김승수가 코무바울루족 4명을 초대해 한국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무바울루족 4인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병만, 윤택, 김승수는 인천공항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기다렸다.
김승수는 "한국이 경악할 만한 추위라고 생각해 걱정됐다. 와서 여행도 제대로 못하고 추워하다 가면 어쩔까 싶었다"고 말했다.
코무바울루족은 전통 복장을 한 채 전통 춤을 추며 나타났다. 이들은 멤버들과 기쁨의 재회를 나눴다. 김병만은 "추운데 왜 이 복장으로 나왔냐"고 물었고, 그래비스는 "코무바울루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후 코무바울루족 4인은 추위를 대비해 환복 후 본격 한국 여행에 나섰다. 그러나 이들은 밖으로 나가자마자 추위에 몸서리쳤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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