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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종합]'아이콘택트' 김완선, 브루노 선택…"셋이 밥먹자" 제안 거절하고 집 간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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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아이콘택트'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완선이 부담스럽지 않은 브루노를 선택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채널A'아이콘택트'에서는 김정남이 선택을 받지 못하고, 식사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집으로 가버렸다.

김완선을 두고 브루노 김정남 두 남자가 부딪혔다. 김정남은 "짝사랑 한다는 말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브루노는 김완선에 대해 "쿨하고 멋있다"면서 "둘은 썸타는 사이인가?"면서 "진심으로 누나를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너무 매력있고, 좋아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에 김정남은 "썸타는 사이가 아니고, 누나를 잘 알고 싶으면 나를 만나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루노는 함께 술을 마신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남은 한숨을 쉬면서 "함께 술을 마신 일이 있었느냐"고 말하며 당황했다. 브루노는 1박 2일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고 했다. 하지만 김정남은 30년 동안 팬으로의 짝사랑이기 때문에 범접하기 힘든 나의 스타인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완선이 갑작스럽게 둘 사이에 등장했다. 김완선은 "나의 문제를 왜 나를 빼고 이야기를 하느냐"고 했다. 김완선은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었던 것. 하하는 "브루노와 김완선과 함께 있는 그림만 그려진다. 김정남과는 잘 안그려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남은 방송 끝나고 함께 식사를 할 사람을 골라달라고 요청했고, 김완선은 두사람의 눈맞춤을 한 뒤에 결정하겠다고 했다. 김정남은 눈물을 흘렸고, 이어 기침을 하며 짠하게 했다. 김완선이 선택한 첫 데이트의 주인공으로 브루노였다. 김완선은 김정남에게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했지만, 김정남은 표정관리를 하지 못했다. 이상민은 "우리가 봐도 브루노가 편안했다"고 했고, 하하는 "두 사람이 잘 어울려보이긴 한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방송 직후 브루노와 김정남과 함께 식사를 제안했지만, 김정남이 가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술마시면 그렇게 울기 때문에 잘 간거 같다"고 말했다.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가 유튜버 나름에게 '먹방'비법을 물어봤다. 정다래는 수영과 관련한 자신의 개인 채널에 대한 진단을 해달라고 했다.

이에 나름은 인사를 하더라도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서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나름은 "나를 찾는 사람을 응원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달달해 다래 입니다'"를 제안했다.

정다래는 나름에게 자신의 먹방 스승님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지만, 나름은 거절했다. 정다래는 "제가 너무 부담스러워던 것인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나름은 "스승은 부담스럽고, 동료로 함께 하고 싶다"면서 "선의의 먹방 라이벌이 될 것이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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