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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아무도 모른다' 안지호 깨어났지만 기면 상태…김서형 장영남 멱살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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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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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추락한 안지호가 의식을 되찾았다.

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7회(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에서 고은호(안지호 분)가 다행히 눈을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진(김서형)에게 고은호의 간병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차영진은 “은호가 눈을 떴대요”라고 말했고, 이선우(류덕환)는 “무슨 큰일 난 줄 알았다. 기쁜 소식은 좀 기쁘게 말해라”고 말했다.

정소연(장영남)은 병원에 찾아 온 차영닞에게 "이제 그만 왔으면 좋겠어. 내가 안 괜찮아. 내가 불편해"라며 화를 냈고, 차영진은 "은호하고 나 7년 된 친구예요. 안부가 궁금하고 안녕을 바라는 사이라고요"라며 못 박았다.

그러나 정소연은 "친구? 스무 살이나 넘게 차이 나는데 친구가 가당키나 해? 까놓고 말해서 은호 통해서 나한테 우월감 느끼는 거잖아. '난 좋은 어른이야. 저런 게 엄마라니' 속으로 그런 생각 하지"라며 소리를 내질렀다.

결국 차영진은 정소연의 멱살을 잡은 채 밖으로 끌고 나갔고, "나한테는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어요. 당신은 나한테 아무도 아니니까. 난 당신한테 상처받지 않아. 하지만 당신 아들 앞에서 말 조심해"라며 독설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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