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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결혼연차 헛갈린 설운도에 “치매 아니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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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 ‘밥은 먹고 다니냐?’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설운도가 결혼생활 고민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트로트의 황제 설운도가 결혼생활의 고미을 털어놓기 위해 김수미를 찾아갔다.

김수미는 “설운도 씨가 나를 찾아올 이유가 있냐”며 무슨 고민이 있어서 왔냐고 물었고, 김수미를 만난 설운도는 결혼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격ㄹ혼 38년차라고 전했다. 이에 김수미는 “결혼한지 되게 오래 됐구나”라면서 깜짝 놀랐고 설운도는 급하게 정정하겠다며 “28년이다 데뷔 년도와 착각을 했다”고 얼버무렸다. 이에 김수미는 “혹시 치매 때문에 온 건 아니지?”라며 웃었다.

설운도는 결혼한 지 28년이 지나가 부인의 잔소리가 심해진다면서 “자꾸만 취조를 한다”며 고미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수미는 “여자도 자신감이 없어서 그렇다 그리고 그 나이에는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설운도의 고민을 타파하기 위해 김수미는 설운도의 아내와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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