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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개콘’ 신봉선 “유민상♥김하영 심상치 않아”..김하영 “볼수록 귀여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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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개그콘서트’ 유민상과 김하영이 계속해서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가운데, 신봉선이 두 사람이 심상치 않다고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절대 장가감’ 코너에서 유민상, 김하영의 달달한 연기가 펼쳐졌다.

이날 영상에서는 낚시를 좋아하는 김하영을 위해 강가 낚시 데이트를 제안했고 두 사람이 행복하게 낚시를 하고 라면을 끓여 먹다가 키스를 할 뻔한 상황도 벌어졌다.

코너가 끝난 후 유민상은 “코너의 웃음 포인트는 큰 웃음이 아니어도 흐뭇하게 지어지는 행복한 웃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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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은 “내가 봤을 때 두 분이 심상치 않다. 내가 김하영과 같은 대기실을 쓰는데 김하영이 유민상한테 진짜 마음이 있는데. 진짜다. 마음이 있는데 유민상이 아무 말도 못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김하영은 “솔직히 같이 촬영하면 친해질 기회도 있고 하지 않나. 몇 번을 같이 촬영했는데 카메라만 꺼지면 말을 안 한다”고 섭섭함을 내비쳤다.

박영진은 “유민상이 원래 출연료를 안 주면 말을 안 한다”고 했고 김하영은 “그런 느낌이다. 둘이 꽁냥꽁냥한 내용을 하니까 보면 볼수록 귀여워보이기는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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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김수영은 “내가 신기가 있다. 실제로 유민상이 김하영을 더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장담컨데 두 사람이 2년 안에 결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민상, 김하영은 열애설이 불거졌을 정도로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추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1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열애설에 대해 김하영은 “동갑이다. 함께 코너에 출연한 적이 있어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고, 유민상 역시 “코너에서 재밌게 하려고 그런 것”이라며 “그냥 (열애)설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지금까지도 이들의 ‘썸’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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