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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개막 연기' 프로야구, 불안감 속에 국내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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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아웃·라커룸 등 선수 이동 지역 출입 제한

다른 팀과 연습경기 없이 자체 청백전만 실시

[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프로야구는 개막을 4월로 잠정 연기했는데요.

전지훈련지에서 돌아온 프로야구 구단들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국내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지훈련에서 돌아와 잠실구장으로 처음 출근하는 날, 마스크를 쓴 두산 선수들이 체온을 측정한 뒤에야 경기장으로 들어갑니다.

선수단을 제외한 모든 관계자는 덕아웃과 라커룸 등 선수들이 오가는 구역에 출입이 제한되는 등 코로나19 감염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