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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SK 이재원, 캠프 마지막 연습경기서 솔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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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 이재원이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손맛을 봤다.

SK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위치한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KT와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렀다. 양팀 합의하에 6회 제한 경기를 진행됐다. SK는 노수광(중견수), 한동민(우익수), 윤석민(3루수), 최정(지명타자), 이재원(포수), 정의윤(좌익수), 김창평(2루수), 정현(유격수), 최항(1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재원은 2회 솔로포로 팀의 선제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핀토가 2이닝 9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6실점으로 흔들렸고, 김태훈도 2이닝 3실점(2자책점)하며 마운드가 기대에 못 미쳤다. 결국 KT에 2-9로 패했다.

한편 SK는 10일 한국에 도착해 12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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