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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KIA 고졸루키 정해영, 2G연속 무실점...황윤호 2루타 꽝!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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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선호 기자] KIA타이거즈 고졸루키 정해영(19)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했다.

정해영은 3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립리그 연합팀(포트 라더데일 수퍼스타즈)과의 연습경기에서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1볼넷 무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정해영은 지난 1일(한국시간) 연습경기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지난 달 23일 첫 실전에서는 1이닝 2볼넷 1피안타 1실점 이후 2경기 연속 무난한 투구를 했다.

이날은 상대의 중심타선을 상대했다. 첫 상대 3번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볼넷을 허용했으나 삼진과 2루수 뜬공으로 유도하고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17개, 최고 구속은 143km를 찍었다.

정해영에 앞서 선발 차명진, 박진태, 김현준이 바통을 이었다. 차명진은 1이닝 1실점, 박진태는 3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김현준은 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했다.

타자 가운데는 1번 3루수로 나선 황윤호가 2루타 두 개를 터트렸다. 오선우도 2안타를 생산했다. 타선은 7회까지 7안타를 기록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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