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LG 류중일 감독 코로나 위기극복 성금 3000만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LG 류중일 감독 | LG 트윈스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류중일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류 감독은 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임하고 있는 류 감독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나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특히 고향인 대구, 경북지역의 피해가 크다고 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구, 경북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 여러분께서 힘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이전부터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가해왔다. LG 감독으로 부임한 2017년 겨울에는 서울 중증장애시설에 1억원을 기부했고 삼성 사령탑을 맡았던 2013년 12월에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bng7@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