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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우성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의료진, 감사하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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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우 정우성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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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배우 정우성이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우리 모두 기운 내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내용의 짧은 글이 담겼다.


게시된 사진에 따르면 정우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사명감과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질병관리본부, 전국 보건소, 전국 의료시설 등의 의료진과 관계자,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26일) 정우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층 가정, 방역 물품이 필요한 의료진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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