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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율희, ‘살림남2’ 하차 소감… “아쉽고 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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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율희-최민환 부부가 쌍둥이 자매를 출산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이 율희-최민환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였다. 최근 쌍둥이 딸 출산과 남편 최민환의 군 입대로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방송에서 율희는 "시청자분들과 임신 기간을 함께해서 외롭지 않고 힘이 많이 났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최민환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방송 이후 율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쌍둥이 출산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힘차게 회복하고 있다'고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살림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께 매주 인사를 드렸다'며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많은 분들께서 주신 사랑과 응원, 그리고 조언들 모두 잊지 않고 앞으로도 힘차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쌍둥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쌍둥이 아윤, 아린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아들 재율을 낳았고, 지난 11일 쌍둥이 자매의 엄마가 됐다.

bluebell@kukinews.com

쿠키뉴스 이준범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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