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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보기만 해도 피곤해" 앙리가 말하는 '혹독한 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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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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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티에리 앙리는 리버풀을 보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진다고 말했다. 강렬한 경기 내용 때문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지도할 시절 "아스널은 마치 오케스트라와 같다. 난 헤비메탈을 더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헤비메탈 축구'는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 싸움을 시도하는 클롭 감독의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별명이 됐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과 성공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섰다. 2019-20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무패 행진을 하면서 선두를 내달린다.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다.

아스널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전설의 공격수' 티에리 앙리도 리버풀을 칭찬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프랑스의 '카날플러스'에 출연한 앙리의 발언을 보도했다. 앙리는 "프리미어리그가 지닌 강도, 그 리듬은 아주 높은 수준이다. 리버풀을 보고 있으면, 혹은 그저 지켜만 보고 있더라도, 지치고 만다. 정말 빠르게 움직인다"며 감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유럽 빅리그에서도 거친 몸싸움과 공수 전환 속도로 유명하다. 앙리는 "맨체스터시티를 본다면 고개를 들기도 전에 압박하고 있을 것이다. 공을 잡아두면 이미 3명의 선수가 둘러싸고 있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의 경기 강도는 정말 엄청나다"며 리버풀뿐 아니라 리그 전체가 강하고 빠르다며 혀를 내둘렀다.

앙리는 아스널에서 프리미어리그 2회, FA컵 3회 우승을 기록했다. 득점왕도 3번이나 차지했다. 이후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해 2008-09시즌 트레블에 기여했고, 2009-10시즌 라리가를 한 차례 더 우승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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