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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음악의 신' 박토벤·작신·정차르트, 티키타카 노년 케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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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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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대세'로 떠오른 작곡가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작사가 노년 케미를 발산했다.

'음악의 신'이라 불리는 이들은 '우먼센스' 3월호를 통해 트로트에 대한 자신들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최근 트로트 열풍이 거세게 부는 것에 대해 '작신(작사의 신)' 이건우는 "정체돼 있던 트로트계의 변화가 이워진 덕분"이라며 "'제2의 나훈아', '제2의 남진'에 목말라있던 대중들의 갈증을 채워줄 젊은 스타들이 탄생했다. '트로트도 세련될 수 있다, 트로트 가수도 예쁘고 멋질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그 결정적인 계기"라고 꼽았다.

이러한 트로트의 인기 견인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은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는 "모든 국민이 그 주인공"이라고 치켜세웠다. "트로트에 대해 마음을 열고, 거리낌 없이 즐겨주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차르트' 정경천 작곡가는 트로트의 매력으로 “삶의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있다”는 점을 손꼽았다. “1950년대, 1960년대 음악을 들으면 그 시대를 살지 않은 사람들도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낀다. 그게 바로 트로트의 힘”이라고 말했다.

‘음악의 신’이라 불리는 3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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