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7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불펜 피칭 후 웃고 있다. 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보고 있는 국민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메이저리그(ML) 시범경기를 앞두고 “뉴스로 국내 상황을 접하고 있다. 걱정스럽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모든 분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IMF 시절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연일 호투로 국민에게 희망을 준 것처럼 류현진도 토론토에서 선전으로 지친 국민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오는 28일 미네소타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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