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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엘리스 컴백 쇼케이스 취소 "코로나19 확산 우려, 안전 최우선"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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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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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엘리스(ELRIS)가 코로나19 확산 우려 여파로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이제이, 채정)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오는 26일 오후 4시 진행 예정이던 그룹 엘리스(ELR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기자님들을 비롯 아티스트 및 현장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예정된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엘리스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엘리스는 새 멤버 이제이, 채정을 영입하며 멤버를 재정비하고 1년 8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엘리스 네 번째 미니 앨범 'JACKPOT'은 이달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오는 26일 오후 4시 진행 예정이던 그룹 엘리스(ELR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립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기자님들을 비롯 아티스트 및 현장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정된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엘리스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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