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유빈 "연예 기획사 설립, '언니네 쌀롱'에 CEO룩 추천받고파"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유빈 / 사진=MBC 언니네 쌀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유빈이 최근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는 가수 산다라박,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인공은 원더걸스 래퍼 출신으로 솔로에서 연기까지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빈이다. 유빈은 '언니네 쌀롱' 출연 계기로 "처음 공개하는 건데, 연예 기획사를 차리게 됐다. 앞으로는 CEO로서의 모습을 살리고 싶어서 오게 됐다. '언니네 쌀롱'에서 CEO룩을 추천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유빈은 절친인 산다라박과 함께 등장했다. 이소라는 "유빈 씨 실물로 본 건 처음이다. 너무 청순하시다"고 말했다. 유빈은 "베이스만 하고 방송하는 건 처음이다. 걱정된다"면서 부끄러워 했다.

이소라는 '두 분은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프로그램을 같이 하게 됐다. 둘 다 낯가리는 스타일이라 6개월간 같은 대기실을 쓰면서도 데면데면하다가 프로그램 끝나고 친해졌다"고 말했다.

유빈은 "프로그램 끝나고 회식하는 날 (산다라박) 언니가 번호를 물어봤다. 저도 낯을 많이 가려서 연예인 친구가 별로 없다. 딱 친해지려 할 때 미국에 가버렸다. 활동 좀 하려고 하니까 해체 되고 해서, 누군가와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저희 같은 사람은 같은 과를 금방 알아본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