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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양준일 "팬들이 날보러 LA로 잘못 찾아와 팬카페에 소통 시작"(배철수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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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양준일 / 사진=MBC 배철수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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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양준일이 팬들과 소통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에는 게스트로 양준일이 출연했다.

2019년 4월부터 시작된 양준일 신드롬. 양준일은 "왜 바로 안 나타났냐"는 질문에 "가장으로서 돈을 버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아내가 인터넷 영상을 보여줬다. 난 그때처럼 다시 또 욕 먹을까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양준일은 "언제 인기를 실감했냐"는 질문에 "케이블 순위 프로그램에서 근황이 궁금한 스타로 선정됐더라. 1위가 조르디고 제가 2위더라. 그 후 한인 방송국에서 저를 찾는다더라. 제가 LA에 없는데 거기 산다는 글이 방송국 홈페이지에 올라온다더라"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팬들이 LA로 저를 보러 온다더라. 비행기 값도 비싸지 않냐. 팬카페에 들어가서 LA에 없다고 알리면서 소통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배철수는 "사람이 참 섬세하고 착하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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