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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좋은 아침' 안소영 "20년째 렌즈 착용, 눈 시림 현상 심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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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좋은아침 안소영 / 사진=SBS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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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좋은아침'에서 리포터 안소영이 안구건조증이 심하다고 털어놨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눈 건강을 주제로 진행돼 안소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영은 "제가 어릴 때부터 눈이 나빠서 렌즈를 사용한 지 거의 20년 정도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눈 시림 현상이 굉장히 심한 편"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가 야외에서 강한 햇살을 보면 눈물을 흘린다. 한 번은 야외 결혼식에 갔는데 햇살 때문에 계속 눈물이 났다. 근데 사람들이 '저 신랑이랑 무슨 사이였냐'고 묻더라. 오해를 부른다.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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