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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선녀들, 약산 김원봉 집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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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설민석과 배우 한고은, 선녀들이 약산 김원봉의 집터에 방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는 중국 충칭에서 김원봉의 흔적을 찾아나선 선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김원봉을 '검은 별'에 비유했다. 그는 "의열단은 점조직이었다"며 신흥무관학교 출신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일본 세력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김원봉의 집터를 발견했다. 빨간 간판에 허름한 건물 벽에는 방문객의 글씨로 '김원봉. 김원봉 집터'라고 쓰여 있었고, 건물은 세입자를 찾는 중이었다. 이에 한고은은 이동녕 선생의 집에 이어 이번에도 "얼마냐"고 물으며 집터를 지키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설민석은 약산 김원봉의 현상금이 1위였을 거라는 추정이 있다며 그의 업적을 이야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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