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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트로트 가수 조명섭, 올해 22살 맞아?...구수한 입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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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l강경윤 기자] 신인 트로트가수 조명섭이 구수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2세인 조명섭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단정하게 빗어넘긴 헤어스타일에 정갈한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분위기를 발산한 조명섭은 작고한 원로가수 현인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947년 '신라의 달밤'을 발표한 현인의 본명부터 고향, 데뷔 연도, 졸업한 대학교까지 정확하게 맞히며 조명섭은 '현인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또 조명섭은 "'럭키서울'을 불러보라"는 송은이의 기습 요청에 구수한 목소리로 '럭키서울'을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은지원은 "우려되서 하는 말인데 설정이면 지금 풀어! 해가 갈수록 힘들어진다"라며 은지원다운 조언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조명섭의 매니저로 돌아온 송성호 실장은 "영자 선배님보다 더 선배 같다"면서 "집에 놓인 LP와 턴테이블. 심지어 페리 코모의 앨범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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