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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하이에나' 김혜수, 돈 많은 고객 영업 위해 '여러분'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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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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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가 고객 유치를 위해 노래를 열창했다.

22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2회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가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금자는 황미라 고소 건을 해결한 후 황미라의 파티에 나타났다. 황미라는 "고소 취하했더라? 근데 다 줘야 해?"라고 물었고, 정금자는 "장학금 받을 수 있게 할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때 하찬호(지현준)가 나타났고, 정금자는 "정금자입니다. 사석에서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황미라는 "잘 알지? 오빠 엿 먹인 변호사"라고 했고, 정금자는 "잠재적인 제 고객님이신데. 절 상대로 만나시면 재수 없는 년이라고 여기실 테지만, 상대방은 만족한다. 백 퍼센트, 고객 만족"이라고 밝혔다.

정금자는 "초대받지 않은 사람이지만, 잠재적인 고객님들을 위해 분위기를 업시켜도 되겠냐"라며 '여러분'을 열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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