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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SF9, 23일 팬미팅 잠정 연기…코로나19 확산 여파 "아티스트·팬 건강 우선"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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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SF9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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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SF9이 코로나19 여파로 팬미팅 일정을 연기한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21일 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23일 진행 예정이었던 SF9 공식 팬클럽 판타지(FANTASY) 3기 팬미팅 '™W구 워크숍'을 긴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결정된 사항이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F9은 2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더 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팬미팅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공지는 추후 재안내 될 예정이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2월 23일 일요일 진행 예정이었던 SF9 공식팬클럽 FANTASY 3기 팬미팅 [™W구 워크숍]을 긴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공연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결정된 사항이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구매하신 티켓의 환불 관련 공지는 추후 재 안내 예정입니다. 티켓을 배송 받으신 경우, 티켓 분실 또는 파기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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