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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선함+텐션 어필" '한끼줍쇼' 션X이지혜, 답십리 뉴타운 편 나란히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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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션과 이지혜가 각각 선함과 텐션을 어필하며 나란히 띵동에 성공했따.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 답십리 뉴트로 편에 션과 이지혜가 출연했다.

답십리 뉴타운을 둘러봤다. 가장 먼저 첫 띵동을 눌렀다. 이지혜는 원샷 원킬로 '1004'로 가자고 했고, 옆에 있던 션은 "마음 곱게쓰는 내가 있으니 잘 될 것"이라 응원했다. MC들도 "선함과 텐션이 만났다"며 기대했다.

이지혜는 "싸웠다가 해체해서 화해한 그룹, 샵 아시냐"며 셀프디스로 시작, 저 세상 텐션으로 첫 인터뷰를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직접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인터뷰를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주민들은 "열심히 해서 좋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하자 이지혜는 "이미지가 좋아졌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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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샵의 히트곡을 모두 펼쳤다. 직접 "열심히 사는 연예인, 이미지 좋아진 이지혜"라며 자신을 소개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집 주인은 "열어드릴테니 들어오셔라"며 한끼를 허락했다. 이지혜는 "라이브로 세 곡 뽑아드리겠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대한민국 1등 천사로 불리는 션이 첫 띵동에 도전했다. 하지만 응답이 없어 포기하고 말았다. 이경규와 션은 계속해서 한 끼를 찾아나섰다. 이경규는 션에게 "네가 지혜보다 착하게 살았을 것"이라며 성공하길 응원했으나 계속 응답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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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첫 응답이 나오자 션은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미 저녁을 먹은 집이라 안타깝게 실패했다.
그럼에도 션은 "맛있게 드셨어요? 행복한 좋은 저녁 되셔라"며 선한 입담으로 훈훈하게 했다.

션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했다. 안타깝게도 인지도는 최고였으나 거절 종합선물 세트의 향연이 계속됐다. 이경규는 급기야 "굿이라도 한 번 해야겠다"고 하자, 션은 "기도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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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 미소를 잃지 않고 도전, 밥이 없는 집주인에게 "도와드리겠다"며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로써 집주인은 "5분만 기다려 달라"고 했고, 션의 선한 영향력이 또 한번 통하며 띵동에 나란히 성공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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